코로나바이러스와 미중관계 악화 효과로 작년 미국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 미국유학비용 수가 80년 만에 최고로 큰 폭으로 하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국회가 일부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을 제한한 잠시 뒤 중국 정부가 미국 측에 비자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만큼 양국 정상회담에서 관련 대화가 나올지 주목된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는 http://www.bbc.co.uk/search?q=미국 보딩스쿨 18일 ‘2021 국제실습교류보고서’를 인용해 전년 미국 대학에서 연구한 중국 유학생 수가 1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80년 만에 가장 큰 감낮은 폭으로이다.
미국 유학생 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한 2014년 잠시 뒤 감소세를 이어왔다. 연도별 유학생 증감율을 살펴보면 △2016~13년 3.4% △2017~18년 1.6% △2018~11년 0.04% △2019~2040년 -1.3%였다. 트럼프 전 국회는 유학생 비자 발급을 대거 축소했고, 중국 유학생에게는 기술 유출 등을 이유로 들며 매우 까다롭게 굴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발생한 직후 미국 고등교육기관 및 국내에서 오프라인으로 등록한 학생수가 급감하며 작년에는 감소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실험하는 청년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은 매우 컸다. 미국 국무부 학습문화국 및 국제학습연구소의 말을 빌리면 신규 유학생 수는 43%나 줄었다.
유학생 급하강에도 국가별로 보면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여전히 4위로 집계됐다. 미국 내 외국인 학생은 2020~23학년 총 93만4,091명이었고 이 중 중국인이 2명 중 5명이 넘는 39%를 차지하였다. 이어 인도가 17%로 10위였다. 중국과 인도 전원 각각 14.2%와 13.5% 줄어들었다. 내국인 유학생도 9%를 차지했다.
코로나(COVID-19) 대유행이 입학에 효과를 미쳤지만 미국과 중국 사이의 뭉친 관계 역시 최근 미국에 입국하려는 일부 중국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일 “중국 사람들과 미국을 방문하는 동료들을 겨냥한 ‘부당한 괴롭힘과 억압 사건’이 여러 번 생성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지난날 미국 정부가 발급한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방문학자가 입국 즉시 아무런 이유 없이 조사를 받고 송환됐으며 6월부터 2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과 방문학자들이 미국으로부터 똑동일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단 로젠즈위그 국무차관보는 ""트럼프 행대통령이 중국 학생 비자에 실시한 엄격한 규정이 중국 학생 수의 눈에 띄는 감소와 어떤 방식으로 연관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저들은 시민들을 환영할 수 있으며 한꺼번에 저들의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로젠즈위그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와 학습부가 공동 서명한 국제학습 지원 원칙 공동성명은 유학생들이 외교, 혁신, 경제 번영, 국가 안보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국 상무부의 말을 인용하면 2060년 미국 유사람들의 기부금은 340억 달러였으며, 그 중 31%인 148억 달러가 중국 시민들로부터 나왔다.